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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대교그룹
'교학상장(敎學相長)'(학문을 배우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.가르치면서 배우고,배우면서 가르친다) 서울봉천동 대교그룹 본사 17층 강영중(姜榮中.48)회장 접견실에 큼직하게 걸려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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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더십의 증발
바닥을 모르고 가라앉고 있는 한국경제의 성적표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.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(IMD)은 97년3월말 현재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평가대상 46개국중 31위로 평가했다.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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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이승만 박사 122회 탄신 추모예배
우남(雩南) 李承晩박사 1백22회 탄신추모예배가 26일 오후3시 서울종로구이화동 이화장에서 건국대통령리승만박사기념사업회(회장 辛道煥)주최로 열렸다. 이날 행사는 趙英濬 정동제일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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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명출판사,만화 중국語.日語 CD
◇진명출판사(대표 安光龍.02-338-6011)는 최근'만화로 배우는 중국어회화''만화로 배우는 일어회화'CD롬 타이틀을 개발,출시했다.이 타이틀은 일상생활의 1백가지 생활을 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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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진출판사 - 컴퓨터시대 걸맞은 선물세트로 화제
사이버시대에 걸맞게 컴퓨터 관련 선물세트가 나와 화제다. 컴퓨터서적 전문출판업체인 영진출판사(대표 李文七.02-794-9000)가 PC와 관련된 책자와 소프트웨어로 구성한'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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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출판문화협회 창립50주년 기념식
…대한출판문화협회(회장 羅春浩) 창립50주년 기념식과 축하연이 15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. 이날 행사에서는 閔壯植 민교사대표.邊宇景 수도문화사대표.鄭鎭肅 을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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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만이 푹 빠진 무협소설
탈태환골(脫胎換骨)-.창작 무협소설이 거듭나고 있다.무협소설에 대한 독자인식이 바뀌고 독자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전업작가군이 등장하면서 단행본 출간이 자리를 잡았다.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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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 파주출판단지 구상 - 영국예 (2)
영국 중부 웨일스지방 블랙산맥 한 가운데 위치한 헤이 온 와이.인구 1천5백여명의 작은 탄광촌이던 이곳엔 매년 5월하순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린다.중고서적을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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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협회 50주년 기념사업 내일 세종문화회관서 자축행사
대한출판문화협회(회장 羅春浩)가 1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축행사를 연다. 출협은 47년 발족돼 현재는 1천4백여개의 출판사들이 가입돼 있는 명실상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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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랏말쌈'
한국학 주요 고전들이 한글세대에 걸맞은 편집과 체제를 갖춰'나랏말'시리즈란 이름으로 출간된다(솔출판사). 어려운 한문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한손에 쥘만한 문고판 크기로 만든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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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돌연변이' 'DNA' 등 출판계도 복제바람 솔솔
양과 원숭이의 복제실험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신의 영역인'창조'마저도 영악한 인간이 넘보는 시대가 도래했다. 이 때문인지 출판계에서는 2~5년전 출간됐던 인간복제를 다룬 소설과 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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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미賞 클래식 3관왕 존 코릴리아노 - 미국 현대음악 거장
“현대음악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렵고 골치아픈 것만은 아니다.” 지난달 26일 발표된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부문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(59)의 음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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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령의 글쓰기 대필(代筆) 독자 우롱인가 정당한 관행인가
소설 “재즈 SEX”의 약사(藥師)작가 이수진(33)씨는 지난해말 황당한 소송을 해야 했다.저자 본인도 모르게 출간된 “재즈 SEX”3편 때문이다.낯 뜨거운 내용이 가득하고 문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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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하소설 '태백산맥' 1백쇄 기념연
趙廷來씨의 대하소설'태백산맥'1백쇄 기념연(본지 2월25일자 43면 참조)이 6일 낮12시 플라자호텔에서 문인및 출판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이날 기념연에서 시인 高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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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정보 유출 심각-학원.출판사서 빼내 물품강매등 이용
“다른 집 애들은 영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.3학년이 된 미라도 영어 교재를 마련해 미리 공부시켜야 하지 않을까요.” 초등학교 3년생 딸을 둔 白모(40.주부.서울동작구상도동)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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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사히신문, 오렌지공제측에 수사정보 제공 보도에 발끈 고단샤 걸어 소송
일본의 유력지 아사히(朝日)신문과 최대출판사인 고단샤(講談社)간에 한판 싸움이 벌어져 언론.출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문제의 발단은 고단샤가 발행하는 주간잡지'슈칸겐다이(週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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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하역사소설이 논술의 왕도- 대학 수석합격자 40명 설문조사
97학년도 수능시험 전국수석에 이어 서울대 전체수석을 차지했던 서준호(18)군.서울대 합격후 첫 소감이“자연과학과 문학서적등을 폭넓게 읽은 것이 논술시험에 도움이 됐다”는 것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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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설화.신화서적 소리없는 돌풍
최근 고대 중국의 온갖 이야기를 모은 설화.신화서들이 소리.소문없이 잘 나가는 기현상(奇現象)이 벌어지고 있다.'설원'(說苑.동문선刊)'세설신어'(世說新語.살림)'목천자전.신이경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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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박이文化재현 힘쓴 출판인-타계'뿌리깊은나무'한창기 대표
지난 3일 타계한 뿌리깊은 나무 출판사의 한창기(韓彰琪.62.사진)대표. 그는 한국문화사에 그 나름의 독특한 족적을 그려놓고 갔다.그의 생전 문화활동은 76년 창간된 잡지.뿌리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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大河소설.시리즈물 집필중단 잦아
…우리 출판계에서는 시리즈나 여러권짜리 장편소설의 경우 몇권을 먼저 선뵌 다음 순차적으로 완간하는 것이 관행이다.그러나 최근들어 비중있는 저자들까지도 슬그머니 집필을 중단해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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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번역賞 첫번째 시상식 개최
…한국번역가협회가 주최하는.1996 한국번역상'시상식이 4일오후6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층 연회장에서 열렸다. 국제화시대를 맞아 훌륭한 번역물과 번역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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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정보 CD롬에 가득-動영상등 생생한 내용담아
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여행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다. 곧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해외여행정보를 CD롬 타이틀에서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.대부분 기존에 인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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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새로운 가치 어디서 찾나
스웨덴 출신 여성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헤지가 지은.오래된 미래'(녹색평론사刊).광고 한번 없이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1만여부가 나가는 호응을 얻고 있다.대학가 서점을 중심